7월 자연재해 위험 형세 준엄할 것으로 예상

2024-07-05 09:39:38

[북경 7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원] 3일 응급관리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여러 부문은 협상과 연구판단을 거쳐 7월 우리 나라는 전면적으로 주요 홍수기에 진입하게 되며 전국의 자연재해 위험 형세는 더욱 복잡하고 준엄해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국가재해방지재해감소재해구조위원회 판공실, 응급관리부는 일전 자연자원부, 수리부, 농업농촌부, 중국기상국, 국가림업초원국 등 부문과 협상회의를 소집하고 7월 전국 자연재해 위험 형세에 대해 협상, 연구 판단했다.

홍수재해 위험 면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7월 내몽골 중동부 대부분, 동북 대부분, 신강 북부, 화북, 화중, 강남, 서남지역 동부, 서북지역 동부, 서장 동부 등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같은 시기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일부 지역의 홍수 침수 재해 위험이 높다. 장강 본류와 동정호, 파양호 수계, 회하 상중류와 기술하, 해하류역의 장위하, 송료류역의 송화강, 태호, 전당강 등 일부 하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집중호우 지역의 일부 하천은 경보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 화북 남부, 황회, 강회 북부, 강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홍수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이 밖에 동북, 화동, 화중 등 지역의 바람과 우박 피해 위험이 비교적 높고 특히 7월은 룡권풍 발생 빈도가 높은 달이여서 농촌지역의 벼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뚜렷할 것이다. 1~2개의 태풍이 우리 나라에 상륙하거나 영향을 미쳐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동, 화중, 서남, 서북 등 국부 지역은 지질 재해의 위험이 높다. 내몽골 북동부와 흑룡강성 서북부 국부지역은 산불 위험 수준이 높다. 북방지역은 단계별 강한 강수량과 강한 대류 날씨가 농업 생산에 미치는 악영향을 예방하고 남방지역은 고온으로 인한 열피해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방해야 한다.

응급관리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7월은 여름방학 관광, 출행 절정기이고 7월말에 빠리올림픽도 개막된다. 이를 맞아 각지에서는 야외피서, 체육경기 등 대형의 대중성 활동들이 많이 개최되여 인원이 밀집될 것인바 재해성 날씨 과정의 협상, 연구판단을 강화해 활동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민항 및 철도 도로 운송, 산악 관광 및 기타 산업 분야의 재해 위험 연구판단과 주의를 강화하고 관련 예방 조치를 사전에 잘 시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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