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연변대학, 연변직업기술학원, 길림직업기술학원과 손잡고 주최한 주 2025년 가을철 대학졸업생 전문초빙회 활동이 연길에서 열린 가운데 500여명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초빙회는 성, 주의 대학졸업생 취업 사업을 촉진할 데 관한 결책, 포치를 관철하고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의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추동하는 데 취지를 두고 펼쳐졌다.

초빙단위와 구직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련결 플랫폼을 구축해준 이날 초빙회에는 58개 기업이 참가해 정보기술, 의료건강, 교육양성, 금융보험, 전자상거래 등 241개 일터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의향이 있는 단위들과 일터요구, 대우, 혜택, 직업발전 등 다양한 화제를 둘러싸고 더욱 상세하게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구직에 나선 결과 128명이 현장에서 기업들과 취업의향을 달성하고 26명은 성공적으로 원하는 일터에 취직했다.

초빙단위들도 적극적으로 ‘인재 뺏기’에 나서 구직자들에게 기업정황과 발전계획을 열심히 소개했다.

광동촌 인력자원 책임자는 “광동촌은 현재 40여명 사업일군이 있는데 운영과 행정관리 인원이 부족하다.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오늘 초빙회에 참가했는데 그중에서 우리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오색보따리공급사슬관리유한책임회사 책임자는 “우리 회사는 연변특색상품 판매, 경영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주내에 10개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년간 연변 특산품, 음식들이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회사도 주외 시장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동영상 제작, 점장 등 다양한 일터의 21명 인재가 필요하다. 활기 넘치는 젊은이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연길시 취업, 부축 사업을 잘하고 청년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초빙회 현장에는 청년취업견습 정책 문의봉사대를 설치하고 정책 선전과 해독을 진행했다. 사업일군들은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선전책자를 나눠주고 의문점에 답해주면서 졸업생들이 취업견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 인도했다.

연길시인재복무중심 사업일군 리성문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대학졸업생들이 주동적으로 인재복무중심과 련락을 취해 능률적인 소통기제를 구축하길 희망한다. 연길시인재복무중심은 대학졸업생들의 구직요구에 따라 적합한 일터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학졸업생 취업보조, 창업담보대출, 청년취업견습 등 다양한 정책들도 상세히 설명해준다.”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