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대외개방 확대 핵심력량으로 ‘우뚝’
서비스무역 규모 1조딸라 돌파

2025-12-02 09:10:38

우리 나라 서비스업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핵심력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서비스업의 외자유치 규모는 우리 나라 실제 외자 사용의 약 70%를 차지했으며 서비스무역 규모는 처음으로 1조딸라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 서비스’는 개방속도가 점점 빨라질 뿐만 아니라 혜택범위도 날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서비스업 확대개방 종합시범은 서비스업 개방제도 혁신과 정책 실험을 위한 플랫폼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이후 국무원은 북경, 천진, 상해, 해남, 중경 등 11개 성급 지역에서 세차례에 걸쳐 시범사업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금융, 문화, 통신, 교육 등 12개 업계의 개방 조치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대형 설비,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공유병원 등 다양한 신업종과 신모델을 육성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11개 성급 지역 및 도시의 서비스업 외자유치액은 2932억원으로 우리 나라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올해 발표된 ‘서비스업 확대개방 종합시범사업 추진 가속화 방안’은 기존 시범지역을 기반으로 료녕성 대련, 절강성 녕파, 복건성 하문, 산동성 청도 등 9개 도시를 추가로 시범지역에 포함시켰으며 155개의 시범과제를 명시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연구부 부연구원 진홍나는 “새로운 서비스업 확대개방 종합시범이 무역투자 자유편리화와 자원요소의 능률적 흐름을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홍나는 ‘15.5’기간 우리 나라가 중점분야 개방을 확대하고 시장진입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춤에 따라 서비스업의 혁신력량과 발전잠재력이 한층 더 확대되고 국제협력의 공간도 보다 넓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