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체의 약 30% 차지
지난해 우리 나라의 유니콘기업(独角兽公司) 수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표된 ‘2026년 중국 유니콘기업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1위는 미국으로 세계의 49.8%를 점했다. 우리 나라의 유니콘기업 수는 416개로 미국의 뒤를 이어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다. 유니콘기업이란 벤처투자 분야에서 설립시간이 10년 이내이고 평가가치가 10억딸라 이상에 이르는 미상장 스타트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중국 유니콘기업의 기업당 평균가치는 38.69억딸라에 달했으며 기업 수와 기업가치 모두 최근 3년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관촌유니콘기업발전련맹 리사장 선홍은 인공지능을 대표로 하는 하드테크(硬科技) 분야가 유니콘기업의 주요 업종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유니콘기업의 4분의 3 이상이 하드테크 분야에 속하며 전체 기업가치의 약 80%를 점하고 있다. 2025년 인공지능 분야 기업 수는 69개, 기업가치는 총 6380억딸라로 전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진기(북경∙천진∙하북) 지역의 유니콘기업들은 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총 7600억딸라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장강삼각주지역의 유니콘기업 수는 전국 최대 규모인 163개로 집적회로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북경, 상해, 심수는 전국 유니콘기업 가치의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북경은 116개의 유니콘기업을 유치해 기업 수와 기업가치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중 40개 기업이 인공지능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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