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향후 인공지능에 기반한 기술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국민경제및사회발전 ‘15.5(2026년─2030년)’ 계획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에서는 AI를 바탕으로 과학연구 기틀의 변혁을 이끌 것을 제시했다.
AI는 최근 수년간 모바일 인터넷, 빅데이터, 슈퍼컴퓨팅 등 새로운 리론과 기술을 동력으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북경대학 국제머신러닝연구쎈터 주임 악위남은 “AI가 과학연구 기틀의 변혁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이미 과학계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학문간의 융합이 일상화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AI가 핵심구동력 가운데의 하나로 작용해 더 깊고 폭넓은 과학적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14.5’기간 우리 나라는 A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나라의 AI 종합력량이 전반적·체계적인 도약을 이루면서 우리 나라는 전세계 AI 관련 특허 가운데서 60% 정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서 국제선진 수준의 여러 범용 기초모델이 등장하면서 100개 이상의 모방형 응용씨나리오가 만들어졌다.
중국인공지능학회 부비서장 여유성은 “우리 나라는 AI 분야에서 이룬 혁신과 축적한 기술은 과학기술혁신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5.5’기간 추가적인 씨나리오의 혁신을 이루어낸다면 기술과 산업, 연구개발과 시장의 유기적인 결합은 물론 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여유성은 또 “‘AI+’ 프로젝트의 전면적인 시행은 우리 나라 기술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해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강하게 뒤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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