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통산 255꼴, EPL 득점왕 4회
또 한명의 전설이 잉글랜드축구를 떠난다. 모하메드 살라(34)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과 동행을 끝마친다.
리버풀은 25일(중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가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구단은 살라와의 합의를 통해 그가 안필드에서 이어온 9년간의 로정을 마무리하게 됐음을 알린다.”며 살라와의 작별이 확정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시즌 도중이지만 먼저 발표가 나왔다. 리버풀은 “살라는 팬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점에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9년간 리버풀에 헌신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던 살라, 고별행사는 시즌을 마친 뒤 열린다.
살라는 리버풀을 넘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중의 한명이였다. 그는 지난 2014년 첼시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무대에 발을 내디뎠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금방 이딸리아 세리에A로 떠났다. 그는 플로렌스와 AS 로마 임대를 거쳐 2016년 로마로 완전 이적했다.
살라는 이딸리아에서 두 시즌 동안 34꼴 20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꽃피웠고 리빌딩중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2017년 붉은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했다.
클롭 감독의 안목은 정확했다. 살라는 리버풀에 합류하자마자 최고의 선수로 도약했고 폭발적인 드리블과 단단한 피지컬, 득점력, 련결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공격수로 성장했다.
살라의 리버풀 통산 성적은 435경기 255꼴 122도움에 달한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4차례 차지했다. 그는 2021─2022 시즌 손흥민과 치렬한 경쟁 끝에 공동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2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UEFA 슈퍼컵 등 수많은 우승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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