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구단들이 유럽축구련맹(UEFA) 주관 클럽대항전 결승에 모두 진출하는 력사를 썼다.
중국시간으로 지난 6일, EPL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스빠냐)를 꺾고 2025─202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빠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맞붙을 예정이다.
8일에는 애스턴 빌라가 같은 잉글랜드 소속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누르고 2025─2026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올랐다. 21일 오전 4시 프라이부르크(독일)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UCL, UEL은 전통적으로 UEFA가 주관해온 대회인데 2021─2022 시즌부터는 3부 리그 격 대회엔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가 샤흐타르(우크라이나)를 누르고 2025─2026 시즌 UECL 결승에 올라 라요(에스빠냐)와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잉글랜드 구단들이 단일 시즌에 UEFA 주관 3개 대회에 모두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최초이다.
앞서 이딸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팀들이 2022─2023 시즌 3개 대회 모두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인터 밀란은 UCL, AS로마는 UEL, 피오렌티나는 UECL에서 패배하며 전부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시즌 EPL 구단들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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