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재택생활의 안전문제가 늘 걱정됐지만 출입문 자기센서(门磁感应器)와 연기경보기를 설치하면서 집에 뜻밖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보가 울리고 물업관리일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처리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집에 새로 설치된 일련의 스마트시설을 두고 광서쫭족자치구 류주시 류북구 금수가두 금수사회구역의 오할머니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로인들이 안전함과 편리함을 느끼게 된 것은 류주시가 힘써 추진한 디지털지능화 건강양생생태체계 건설 덕분이다. 올해 들어 류주시는 디지털 지능기술 건설을 계기로 의료, 건강, 양생, 간호, 기기, 약품 등 요소를 깊이 련결하고 ‘사회구역+물업+위생봉사중심’ 모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의 응용을 보급하여 양로기구, 사회구역, 재택을 피복하는 디지털 건강양생 환경을 조성하고 량질의 봉사를 로인들에게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 집에서 실수로 미끄러졌는데 자동으로 이를 감지한 미끄럼관측기에 의해 물업관리실 경보가 울리면서 사업일군이 즉시 전화를 걸어 문의해왔다.” 80세가 넘은 황할아버지는 홀로 어봉구 백련가두 락유사회구역 교원소구역에 살고 있으며 고혈압을 앓고 있다. 올해 황할아버지의 집에 락상관측기기 등 설비를 설치했는데 곧바로 효과를 발휘했다.

교원소구역 물업관리 책임자 위민령은 2024년에 소구역 ‘물업관리+양로’ 시범사업을 가동하고 환경이 익숙하고 거리가 가까운 우세를 빌어 사회구역 로인들에게 량질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전에는 가정을 방문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루락되기 쉬웠지만 지금은 스마트설비가 있어 백그라운드(后台)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접수하여 로인의 재택과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민령은 “로인의 혈압에 이상이 생겨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주의를 주면 사업일군이 즉시 집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류주시민정국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당면 이미 성중구 정란가두 춘풍사회구역 온심화원소구역, 어봉구 백련가두 락유사회구역 교원소구역 등 지역에 재택스마트화 응용 환경 시범점을 구축하고 15가지 류형의 160개 스마트제품과 ‘물업+양로’ 모식을 결합하여 24시간 재택로인 봉사 수요에 호응하고 있다.

“로인들이 종종 잠이 오지 않거나 잘 못 잔다고 얘기하여서 AI 수면치료캡슐을 도입했는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성중구 정란가두 춘풍사회구역 디지털건강양생쎈터 책임자 류효견은 요즘 사회구역 치유실을 찾아 량질 수면을 향수하는 것은 이미 적지 않은 로인들의 일상으로 되였다고 밝혔다.

AI 수면치료캡슐외에 쎈터의 ‘건강관리 통합기기’ 역시 로인의 일상 건강감시, 건강검진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류효견은 이 설비는 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와 비슷한 기초검사를 완성할 수 있으며 혈압, 혈당 감시와 체질평가 등을 포함하며 수치가 정확하고 개성화된 건강계획을 제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예전에는 78세의 리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자녀가 휴가를 내고 병원에 동행해야 했지만 지금은 집앞에서 10분이면 검사를 마칠 수 있고 설비에서 ‘소금을 적게 섭취하고 산책을 많이 하라’고 친절하게 당부한다. 80여세의 장할머니는 처음에는 조작할 줄 모를가 봐 걱정했지만 사업일군의 설명을 듣고 한번에 배웠다. 지금은 매주 검사를 받으러 오는데 “이 기계는 조작이 특히 간단해 병원에 가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며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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