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대신 청정에너지 난방이 중국 농민들의 새로운 선택으로 되고 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는 농민들에게 청정난방설비를 구입해주어 전기난방을 하도록 하는 동시에 에너지가격에 보조를 주고 석탄 대신 전기, 천연가스로 난방 공급을 개변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보급하여 석탄을 연료로 하는 난방을 대체했다.
료녕성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 ‘석탄 대신 전기’ 난방을 실시하는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였는데 례하면 립방메터당 천연가스에 1원, 1킬로와트시당 전기에 0.1원 보조금을 지급했다. 청해성은 여러 지역에서 청정열에너지자원 개조를 하고 청정난방 장려보조금 지급을 통해 농촌에 축열식 전기보이라를 보급하는 등 청정난방 개조를 실시했다.
2020년에 중국은 2030년에 탄소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이중탄소(双碳)’ 목표를 제기했다. 원자력 난방, 생물질 청정난방, 공기열원 뽐프 등 일련의 신기술이 점차 성숙되여 대량으로 농촌에 진입하며 더욱 낮은 탄소배출을 실현했다.
하북성 한단시 관도현의 남성공원에는 경관호수 밑에 약 120만메터에 달하는 도관이 매설되여있다. 이런 도관은 대량의 태양열을 호수 바닥의 열저장체에 저장하여 현지 2만여명의 겨울철 난방 열원으로 할 수 있다.
청해 서녕시 황원현 투르간촌의 24장곽 프로젝트 구역에는 지붕에 태양에너지판이 정연히 설치되여있다. 이런 ‘양광주택’은 피동식 태양에너지기술과 지능마이크로전력망시스템을 운용하였는데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열을 공급할 수 있다.
정책과 기술의 추동하에 우리 나라 북방 농촌의 청정에너지 난방 비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11월 8일에 발표한 ‘탄소배출정점 및 탄소중립 중국행동(碳达峰碳中和的中国行动)’ 백서에 따르면 북방의 농촌지역에서 루계로 4000만가구 이상 청정난방 개조를 완수했다. 2024년말까지 북방지역 청정난방비률은 83%에 달해 2020년 대비 20%포인트 가까이 제고되였다.
석탄연소량이 적어지면서 푸른 하늘을 되찾았다. 수치에 따르면 2024년에 전국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의 PM2.5 농도는 29.3마이크로그람/립방메터로 내려가 2020년 대비 16.3% 하락했고 좋은 날씨 비률이 87.2%에 달해 2020년 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두상은 “현재 우리 나라 북방의 청정난방 비률이 현저히 향상되면서 공기 질이 개선되였을 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수준이 직접적으로 향상되였다.”며 “농촌의 청정난방 변화는 우리 나라가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다.”고 표했다.
투르간촌에서 개조를 거친 ‘양광주택’은 많은 외래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면서 점차 민속진렬관, 미술관, 국학당, 책방 등 신업태로 확장되였다. 지난해 귀향하여 민박업자가 된 촌민 양친수(46세)는 “방이 따뜻하고 외래 손님이 많아지니 생활이 갈수록 행복해진다.”고 감개무량해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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