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은 공격성이 강하여 그 독성은 사람을 다치게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년간 온라인의 과장된 선전과 ‘높은 리윤’을 목적으로 사육자들이 몰려들면서 말벌양봉업은 ‘야만’적인 성장을 하며 감독이 부족한 상태로 상업기회하에 첩첩 위험이 잠재해있다.

말벌양봉업은 우리 나라 여러 성에 ‘소규모 작업장’ 형태로 분산적으로 분포되여있으며 보편적으로 통일된 생산기준과 안전규정이 결핍하여 오래동안 ‘의거할 법규가 없는’ 회색지대에 처해있었다. 여러 꿀벌품종과는 달리 말벌은 아직 ‘국가 벌유전자원품종 명부(2024년판)’에 포함되지 않아 농업농촌부문이 개입하기 힘들며 림업부문도 관련 허가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감독 주체의 결함으로 업계는 혼란이 속출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감독관리 역시 결핍하다. 일부 생방송 플랫폼에서는 말벌이 명시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약주의 효능을 허위로 선전하며 포장이 초라한 ‘3무’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 더우기 일부 회사는 ‘알 때까지 배워준다.’는 미명하에 양봉업자들로부터 수업료를 받으며 안전하지 못한 종자를 판매해 폭리를 얻고 있다. 판단력이 부족한 수많은 대중들이 맹목적으로 투자해 손해를 보고 있다.

날따라 많은 양봉업자들이 말벌양봉업에 뛰여드는 상황에서 말벌양봉업에 대한 인도 및 규범이 시급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련 부문에서 련동하여 농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사례발표와 정책해설 등을 통해 말벌에 관한 ‘폭리 속임수’를 폭로하는 동시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양봉기술규범과 감독관리제도를 마련하며 양봉장소를 대상으로 등록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양봉지점에 경고표지판과 안전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말벌은 생태계에서 적극적인 역할도 하고 있는데 콩나방, 면충, 옥수수명충 등 유해곤충의 중요한 천적으로 생태균형유지에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관련 부문에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양봉기술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며 인간과 가축 및 생태환경에 무해한 규범화 양봉 방식을 적극 보급함으로써 말벌양봉업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길 건의하는 바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