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기(북경-천진-하북) 지역이 타지역에서의 양로에 대한 정책적 지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로대상의 자원공유를 추진하고 있다. 북경시민정국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하북성 양로기구에 입주한 북경호적 로인은 1만여명, 천진시 양로기구에 입주한 북경호적 로인은 200여명에 달한다.
경진기 양로봉사의 협력발전은 양로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민생분야에서의 경진기 협력발전전략의 중요한 실천이기도 하다. 최근 2025년 경진기양로봉사협력발전대상설명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발표한 주지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경진기 지역은 양로봉사 지역 장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해왔다. 북경시는 ‘정책은 로인을 따른다’는 사고방식에 따라 북경호적 로인를 접수한 천진-하북 지역 양로기구를 대상으로 운영보조금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북성은 관련 조치를 발부하여 북경-천진 로인들이 하북에서 양로하도록 유치하고 있다.
경진기 지역은 의료와 양로의 결합을 추진하여 로인들이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세 지역의 542개 단위를 포섭한 경진기의료양로결합련맹을 설립하였으며 북경시 의료 및 양로 결합 원격협력플랫폼을 확장하여 56개의 하북성 의료양로결합기구를 편입시키고 ‘인터넷+의료’ 역할을 발휘하여 인원강습, 돌봄지도, 원격 회진 등 협력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진기 지역은 또한 양로봉사프로젝트 추천소개기제를 건립하고 3년 련속 경진기양로봉사협력프로젝트설명회를 개최하여 양로자원 접목을 강화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북경시와 하북성 관련 정부부문, 사회조직, 기업간에 도합 60여개의 양로봉사분야 협력협의가 체결되였는데 프로젝트 투자총액이 인민페로 7억원에 달하며 그중 이미 6억 6000만원의 자금이 시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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