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경제개발구 의약식품산업원에 위치한 경삼당유한회사에서 전력을 다해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경삼당유한회사의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상품용기가 전송되고 원료 투하, 밀봉 등의 과정을 거쳐 한통 한통의 대용차가 완성된다. 경삼당유한회사 총경리 진상군은 “납품 기한을 맞추기 위해 정월 초여드레부터 생산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좋은 시장은 좋은 제품에서 오고 좋은 제품은 좋은 원료에서 온다. 안도현의 질 좋은 장백산인심자원을 바탕으로 경삼당유한회사는 2024년에 5000만원을 투입하여 인삼류 제품 고체음료, 령지포자분, 대용차, 국물소스 등 4갈래의 식품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같은 해 8월에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한해에 체결, 건설, 생산을 실현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야생인삼분, 야생인삼과립, 령지포자분, 대용차 등이 있다. 진상군은 “현재 하루에 4000곽의 각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한해 생산량은 100만곽에 달할 수 있다. 제품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광주, 대련 등지에 판매되고 있고 동남아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2년, 길림성은 ‘전 성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했다. 이어 국가림업및초원국 등 6개 부문은 련합으로 ‘길림성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했다. 일련의 지지정책은 길림성의 인삼산업의 발전이 더욱 명확한 경로가 있게 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역에 위치해있고 국가 인삼 원산지 보호구역현과 ‘중국 인삼의 고향’이며 인삼 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천혜의 우세가 있다. 근년에 안도현은 성, 주의 인삼산업 발전전략에 주동적으로 융합하여 재배 표준화, 산업 현대화, 제품 고급화 발전방향을 견지했으며 장백산인삼의 우량한 유전자를 적극 계승하고 인삼의 1차, 2차, 3차 산업 융합을 전력으로 추동했는바 ‘장백산인삼’의 명함은 갈수록 빛나고 있다.
현재 안도현의 인삼 재배면적은 923헥타르이고 년간 2500톤의 수삼을 생산하며 생산액은 2억원을 웃돈다. 현에는 국약태곡유한회사, 안도현회풍농업무역유한회사, 안도현금해발약업유한회사, 오동약재종자업과학기술유한회사 등 인삼을 위주로 하는 중약재 가공기업이 있고 국약태곡 ‘인삼펩타이드’ 계렬과 ‘원삼’ 계렬 2개의 ‘장백산인삼’ 브랜드를 건립했으며 ‘안도인삼’ 지리표지증명상표를 등록했고 인삼펩타이드, 삼용완, 말린삼, 홍삼 등 각종 인삼제품 10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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