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3월 2일발 신화통신 류제미 진일달] 타이 공군의 초청으로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8.1비행공연팀 J─10 공연비행기 7대가 2일 오전 화북 모 비행장에서 리륙하여 타이로 행해 중국─타이 수교 50돐 및 타이 공군 설립 88돐 경축 활동에 참가하여 비행공연을 하게 된다.
대장 리빈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 임무 집행 과정에서 공군 8.1비행공연팀 J─10 비행기 7대는 Y─20 공중급유기의 공중급유를 거쳐 원스톱 방식으로 타이 비행장까지 직행하게 되는데 비행거리는 3600여킬로메터에 달한다. 비행공연팀은 최적의 공연효과를 과시하기 위해 타이 공항 환경에 대해 현지고찰을 했고 환경특점에 결부하여 비행방안을 편성했으며 상응한 훈련을 했다. 이번 비행공연을 통해 개방성과 자신감, 탁월함을 추구하는 중국 공군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공군 8.1비행공연팀은 편성된 60여년 이래 선후하여 J─5, J─6, J─5, J─7EB, J─7GB, J─10, J─10C 공연비행기를 보유했으며 170여개국 700여개 대표단을 위해 700여회의 비행공연을 펼쳐 ‘평화사자’, ‘문화사자’, ‘우정사자’로 부상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공군 8.1비행공연팀의 12번째로 해외 비행공연 임무로서 10년 만에 재차 타이에서 비행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되며 중국─타이 량국 공군의 깊은 우정을 충분히 구현하고 량국, 량군 사이의 문화교류와 친선활동을 더욱 밀접하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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