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과생 모집 확대

[북경 3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몽가] 2일 청화대학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청화대학은 본과생 모집 규모를 질서 있고 적절하게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본과생 모집 명액을 약 150명 늘일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본과 통식서원(通识书院)을 설립하여 인공지능과 여러 학과가 교차된 복합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혁신형 인재의 자주적 양성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가의 전략수요와 사회발전 수요를 위해 봉사키로 했다. 새로 모집한 본과생들은 새로 설립된 서원에서 학습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사회와 빠르게 융합되고 있으며 고등교육에도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청화대학은 국가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에 대비한 강력한 인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전문인재 양성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본과생 모집 확대와 새로운 서원 설립이 바로 계획을 추진하는 핵심조치중 하나이다.

새로 설립된 본과 통식서원은 청화대학 우세학과의 자원을 통합해 인공지능기술이 교육, 교수와 과학연구 혁신에서 일으키는 핵심역할을 강조하고 인공지능과 여러 학과 사이의 교차융합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리용한 교육, 교수의 전략과 구조를 적극 탐색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소양을 갖추고 인공지능 기술을 장악하며 뛰여난 혁신능력을 갖춘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화대학은 인재양성체계의 최적화, 교원대오 건설, 교육자원 배치 등 면에서 동시에 힘을 발휘하여 이를 보장할 계획이다.

청화대학 교무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재 학교는 인공지능인재 양성과 인공지능을 리용한 교육발전분야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첫번째 시범과정에서 117개 과목과 147개 학급이 인공지능을 리용한 교수실천을 전개했고 지능형 조교, 수업준비 보조, 지능형 채점 등 다양한 기능장면을 개발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 보조도구를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갱신시켜 학생들을 위해 개성화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이 학교에서는 또 인공지능 부전공 학과와 자격증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청화대학 특색을 가진 인공지능 관련 통식과목 38개를 구축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 지식을 더 잘 리해하고 장악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