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5일발 신화통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관철, 실시하기 위해 과학기술금융, 록색금융, 보편적 혜택금융, 양로금융, 디지털금융 등 ‘5가지 금융 사업(五篇大文章)’을 추진하여 금융강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일전 국무원 판공청은 “‘5가지 금융 사업’를 잘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하고 관련 의견을 제기했다.
‘지도의견’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금융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금융의 근본취지를 견지하고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필요한 전략적 수요, 단계적 특징과 구조적 특징에 부응하여 금융 공급 면의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며 금융정책과 과학기술, 산업, 재정세무 등 정책의 련결과 배합을 강화하고 중대한 전략과 중점분야, 취약한 부분에 대한 량질의 금융봉사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며 지역의 실제 상황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할 것이다.
‘지도의견’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5가지 금융 사업’의 중점 분야와 주요 착력점을 명확히 했다. 과학기술금융은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임무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초기, 소규모, 장기, 첨단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록색금융은 ‘먼저 새 기제를 세우고 후에 낡은 기제를 돌파하는 것’을 견지하고 록색발전과 저탄소전환에 대한 지원을 통일적으로 계획한다. 보편적 혜택금융은 다차원적이고 광범위하며 지속 가능한 체계를 보완하고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민영기업, 향촌진흥, 사회민생 등 보편적 혜택의 중점분야에 대한 제품봉사 공급을 최적화한다. 양로금융은 실버경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다원화되고 다차원적인 양로보험 체계의 발전에 봉사를 제공한다. 디지털금융은 금융기구의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금융 관리체계를 건전화한다.
‘지도의견’은 ‘5가지 금융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세가지 면의 정책과 조치를 제기했다. 첫째, 금융기구의 봉사능력과 지원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각종 금융기구와 주식투자기구가 각자의 직책에 따라 역할을 발휘하여 국가의 중대 전략 분야와 중점분야에 융자지원을 제공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조직관리체계, 제품 봉사체계, 디지털기반의 금융업무 운영체계 및 위험관리 체계를 건전화하고 보완해야 한다. 둘째, 금융시장과 기반시설의 봉사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채권, 지분, 외환 등 금융시장의 상품계보와 위험관리수단을 풍부히 하고 기초제도와 기제를 최적화해야 한다. 금융기구와 전문 중개봉사기구가 순환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금융시장 생태를 육성하고 관련 부대시설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정책적 인도와 부대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통화신용대출 정책의 총량과 구조의 이중기능을 발휘시키고 재정, 통화, 감독관리 정책의 협력을 강화하며 금융기구에 대한 격려와 인도를 강화해야 한다. 표준체계와 부대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화하여 관련 개혁시범을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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