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7일발 신화통신] 7일,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농업농촌부, 상무부, 중국인민은행에서 최근 공동으로 ‘디지털 향촌 강농혜농부농 전문행동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해 절강성, 안휘성, 복건성, 산동성, 하남성, 중경시, 사천성, 섬서성 등 8개 중점 성과 시에서 디지털 향촌 강농혜농부농 전문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행동목표를 명확히 했다. 2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중점 성, 시의 디지털 향촌 건설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룰 것이다. 농업생산 정보화 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향촌의 새 산업과 새 업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향촌의 온라인 소매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도시와 농촌의 정보격차를 좁힌다. 기본공공봉사를 더욱 균형적으로 제공하고 향촌 관리 능률을 뚜렷이 향상시켜며 향촌 집체경제와 농민의 ‘이중 증수’를 실현하여 전국의 디지털 향촌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다. 중점 성, 시는 관할 현, 시, 구의 경제기초, 자원조건, 참여의지 등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전문행동 범위에 포함시킬 현, 시, 구역의 비률을 결정해야 한다.

통지는 6가지 중점임무를 포치했다. 지혜농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새 산업과 새 업태를 육성하고 확대시키며 향촌의 디지털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디지털 혜농, 편민 봉사를 심화하며 지혜향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민의 소득증대 치부경로를 넓혀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