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째 ‘3.15 국제소비자권익일’을 맞으며 주 및 연길시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11일 소식공개회를 마련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2024년 우리  주 소비자권익 수호 면에서 거둔 성과를 총화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배치하였으며 2024년 전 주 소비자협회 조직의 신고 접수, 처리 정황에 대한 종합분석을 발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2024년 우리 주에서는 ‘안심소비 시범단위’  238개를 육성했고 연길시, 훈춘시, 안도현은 길림성 ‘안심소비 시범도시’ 칭호를 받아안았다.

2024년 우리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ODR(온라인 소비분쟁 화해)기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전 주에서 239개 시장주체가 전국 12315 플랫폼 ODR기업에 등록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소비분쟁에 대한 원천 관리를 강화했다.

우리 주에서 이미 설립된 ODR기업에서 2024년 도합 232건의 소비자 신고를 접수, 처리하여 소비자를 위해 13.5만원의 경제 손실을 만회했으며 처리 종결률은 100%에 달했다.

2024년 우리 주에서는 소비자권익보호소 17곳을 늘여 도합 355곳의  소비자권익보호소를 건립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소비자권익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서시장, 연길시공룡왕국에 국제소비자권익보호소 3개를 설치했다.

2024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분야에서는 1만 6679건의 신고(投诉)와 5319건의 고발(举报)을 접수했는데 처리률은 100%에 달하며 소비자를 위해 261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