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 및 연길시 ‘3.15 국제 소비자권익일’ 기념 선전자문 봉사활동이 연길시대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70여개의 기업과 상가가 지방 특색상품 전시에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권익 관련 지식, 갖가지 상품을 료해하러 온 대중들로 활동 현장은 북적이였다.
이날 활동에서 주 및 연길시 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대중들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소비자권익 보호법>과 <길림성 소비자권익 보호조례> 등 법률법규를 선전하고 실제 사례와 결합하여 소비함정 식별방법, 전신인터넷사기 예방, 법에 따라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방법을 보급하면서 1000여부의 선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특별히 ‘소비자권익보호 상담조정코너’를 마련하여 시장 감독, 사법, 의료보험 등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에게 ‘일대일’ 회답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한 온라인쇼핑 반품, 진품과 위조상품 식별, 미용의료서비스 등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신고를 접수하여 문제점을 즉각 해결해줬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도합 50여건의 소비자 신고를 접수했으며 16건의 신고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 처리하여 소비자들을 위해 1500여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2024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분야에서는 1만 6679건의 신고와 5319건의 고발을 접수하고 소비자를 위해 261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김란화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