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소양 제고
전국인대 14기 3차 회의 기간인 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뢰해조가 ‘부장통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체중관리의 해’ 3년행동 추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뢰해조는 ‘체중관리의 해’ 3년행동을 추진해 건강한 생활방식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만성병 예방, 통제와 체중관리에서 예방과 치료의 결합을 중시하고 차별화 봉사를 제공한다. 허리둘레가 지나치게 크고 과체중이며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전문의와 전문의료기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의료위생기구들에서 체중외래진찰실을 설립하도록 인도하고 체중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훌륭한 전문적 자문환경과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대중들이 자신의 노력과 전문기구 일군의 도움하에 체중을 더욱 잘 관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것이라고 믿는다.
뢰해조는 3가지 면에서 만성병의 예방, 통제와 체중관리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만성병의 예방, 통제는 전사회적인 공동참여가 필요한바 체중관리를 위한 좋은 사회구역 환경, 단위 환경, 사회 환경을 마련한다. 만성병 예방, 통제와 체중관리 면에 관련되는 지식선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의료위생기구를 동원하여 건강지식을 적극 선전하고 전파하며 주민의 건강소양을 일층 제고한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지지의 뜻을 표하면서 국가의 호소에 호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주민 평균 기대수명 79세
뢰해조는 지난해 우리 나라 국민 평균 기대수명이 이미 79세에 도달했고 이는 2023년에 비해 0.4세 증가한 수치로 ‘14.5’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 목표에서 정한 노력방향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인당 기대수명이 2019년에 비해 1.7세 제고했다며 이는 상당히 좋은 개선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북경, 천진, 상해, 산동, 강소, 절강, 광동, 해남 등 8개 성, 직할시의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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