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 3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손량전 반흠양] 16일, 산서성응급관리청이 ‘2024년 훅호트-북해 고속도로 림분 향녕단 서가탑턴넬‘3.19’ 중대 도로교통사고 조사보고 ’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4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은 이번 사고는 운전기사가 사고 발생시 피로상태에 처해있었으며 턴넬 진입 후 과속운전하고 규정에 따라 차량 전도등을 켜지 않았으며 관련 기업과 관련 감독기관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발생한 생산안전 책임사고로 인정됐다.
2024년 3월 19일 14시 37분경, 훅호트-북해 고속도로 림분 향녕단 서가탑턴넬에서 중대한 도로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4명이 사망하고 37명 부상을 입었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약 1589만원에 달했다. 사고 발생 후, 산서성정부에서는 사고조사팀을 구성했고 국무원 안전위원회는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와 처리를 감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사고 관련 기업인 가준운수회사의 법정대표 리종영 등 여러명을 사법기관에 이송하여 처리할 것을 제안했고 책임추궁과 문책 면에서 산서성규률검사위원회 감독위원회 기관의 3명, 하남성규률검사위원회 감독위원회 기관의 15명에 대해 책임추궁과 문책을 진행키로 했다. 관련 감독관리부문도 상급부문 또는 주관단위로부터 심도있는 서면검토를 제출할 것을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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