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효결 장신흔] 17일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 디지털산업의 전반 운영은 평온했으며 업무수입은 35조원에 달해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리윤총액은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그중 전자정보제조업이 전반적으로 호전되여 규모이상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자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11.8% 증가해 전해보다 8.4%포인트 증가했다. 소비전자시장이 전면적으로 회복되면서 우리 나라 휴대전화, 초소형 컴퓨터, TV 생산량이 동기 대비 7.8%, 2.7%, 4.6% 증가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 등 신흥업무의 견인하에 소프트웨어업의 업무수입은 13조 7000억원으로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통신업의 업무수입은 1조 7400억원으로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디지털 기반시설 량과 질이 모두 향상되였다. 2024년말까지 전국 광케블회로의 총길이는 7288만킬로메터에 달했고 루계로 5G 기지국 425만 1000개와 기가봉사능력을 갖춘 10G PON단말 2820만개를 건설했으며 207개 1000M 도시가 건설되였다. 현마다 1000M으로 련결되였고 향마다 5G 련결을 실현했으며 90% 이상의 행정촌에서 5G 네트워크 보급을 실현했다. 전국에서 사용중인 계산력중심 표준기계 장치수는 880만대를 초과했고 계산력 총규모는 전해말보다 16.5% 증가했다. 신형 융합 기반시설이 가속적으로 보급되여 루계로 5만 5000개의 5G 가상전용망이 구축되였고 모바일 사물인터넷 단말기 사용호 수가 26억 6000만호에 달했다.

이 밖에 산업생태체계가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오픈하모니(开源鸿蒙)를 탑재한 설비 수량이 10억대를 넘어섰으며 전세계 150여개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의 새 동력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인공지능, 인간형 로보트 등 신흥분야에서 비교적 높은 투자와 융자 열기를 유지했으며 대형 모델 상업화 발전이 가속화되였다. 산업의 집군추세가 뚜렷하고 정보통신, 인공지능, 신형 디스플레이, 집적회로 등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급 선진 제조업 집군이 구축되여 디지털산업 발전의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