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3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은 19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지구 중부 네차림 회랑에서 지상 작전을 전개하는 것은 이미 체결된 가자지구 휴전협의에 대한 “새롭고 위험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미 서명한 휴전협의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하며 중재측이 책임을 갖고 이런 무책임한 협의 위반 행위를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이러한 행위를 ‘철회’하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