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효결 장신흔] 27일 알아본 데 따르면 공업및정보화부와 교육부,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공동으로 ‘경공업 디지털화 전환 실시방안’을 발표하여 디지털 기술이 전면적으로 경공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그칠 것이다.

방안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27년까지 중점 경공업기업의 디지털화 연구개발 설계도구의 보급률을 약 90%에 달하게 하고 관건적 공정의 데이터 제어률을 약 75%에 달하게 할 것이며 약 100개의 전형장면을 구축하고 약 60개의 모범기업을 육성하며 약 50개의 국가표준, 업종표준을 제정하고 수정하여 일련의 디지털화 전환 성과를 형성할 것이다. 2030년까지 규모이상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디지털화 개조를 실시해 ‘지능화,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디지털 생태계를 형성하게 하며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발전목표를 둘러싸고 방안은 차세대 정보기술 활용, 새로운 모식 및 새로운 업태 혁신응용, 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초지원 강화 등 4대 행동의 실행을 배치했고 5가지 구체적인 조치로 세분화하여 가전제품, 가구, 금속제품, 전동자전거 등 세부분야에 대한 분류 지도를 강화했으며 디지털 장면을 통해 ‘디지털 작업장─스마트 공장─스마트 공급망’의 단계적 전환 업그레이드와 디지털화 수준의 전반적인 도약을 실현할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말 경공업기업의 디지털화 연구, 개발 설계도구 보급률은 84.9%, 네트워크화를 실현한 협동기업 비률은 47.2%, 맞춤형 제품 생산을 한 기업의 비률은 18.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