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파 3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추다위 엽호명] 일전 교통운수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전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이 176억톤, 컨테이너 물동량이 3.3억개에 달해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동시에 전세계 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 상위 10개 항구에 우리 나라가 각각 8개와 6개를 차지했다.

3월 29일, ‘매력적인 핵심항구 활기찬 중국, 세계 일류 항구 건설’ 주제 홍보활동이 녕파 주산항에서 가동됐다. 활동현장에서 우리 나라가 항구의 고품질 발전에서 이룩한 시대적 성과가 소개되였다. 환발해, 장강삼각주,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등 세계적인 항구군이 형성되였으며 항구 기반시설 규모는 다년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점항구 건설 대상을 서둘러 추진하고 주요화물류 운송시스템의 항구배치를 더욱 보완했으며 대형 심수, 전문화 항구 비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미 건설되였거나 건설중에 있는 자동화 부두의 수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저탄소배출 항구들이 빠르게 건설되고 항구의 신에너지와 청정에너지 응용, 록색 집중운송 비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였다. 이에 대해 교통운수부 정책연구실 관련 책임자는 “이런 성과들은 우리 나라 항구의 강력한 실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를 지지하고 선도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운수부 수상운수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세계 일류의 항구를 건설하는 목표와 임무를 확고히 하고 우리 나라 항구 건설은 3가지 ‘견지’를 실현해야 한다. 첫째,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항구의 집중운송체계를 보완하며 내륙─수로 운송과 철도─항구 운송의 협력을 통해 지역항구의 협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혁신발전을 견지하고 지혜항구과 록색항구의 건설을 추진하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 기술과 항구업무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항구의 신에너지와 청정에너지의 보급 및 응용을 가속화해야 한다. 셋째, 안전발전을 견지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점검과 정비를 심화하며 안전생산 능력과 응급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이중예방기제의 건설을 보완하여 항구의 본질적인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매력적인 핵심항구 활기찬 중국, 세계 일류 항구 건설’주제 홍보활동은 절강, 산동, 해남, 천진 등지의 항구 현장을 방문하면서 취재를 하며 전 매체 방식을 통해 항구 분야의 고품질 발전의 두드러진 성과와 새 경영형태, 새 동력에너지를 깊이있게 반영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