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히라 3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맹] 하르툼 소식: 수단 신속지원부대 지도자 다갈로는 3월 30일 해당 부대가 하르툼에서 철수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갈로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철군 결정은 며칠 전 지도층과 행동관리층의 비준을 받았으며 철군은 엔투만시에 병력을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단 무장부대 대변인 판공실은 3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여 해당 부대는 이미 엔투만시 서부의 리비아 시장을 장악했으며 엔투만 서부에서 군사행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수단주권위원회 주석 겸 무장부대 총사령관 부르한은 3월 29일 저녁 TV 연설을 발표하여 수단 무장부대는 “용서하지도 않고 타협하지도 않으며 협상하지도 않는다.”며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실현하는 길은 매우 명확하다고 밝혔다. 즉 수단 신속지원부대가 무기를 내려놓든지 아니면 계속 싸우든지 둘중 하나이다.
3월 16일 이후 수단 무장무대의 기갑부대는 하르툼 남부에서 동부와 북부로 계속 진격하고 있다. 3월 27일 수단 무장부대는 하르툼시 산하의 하르툼구를 통제했다고 선포했다.
2023년 4월 15일 수단 무장부대와 수단 신속지원부대는 수도 하르툼에서 무장충돌이 폭발했으며 전화는 기타 지역에까지 만연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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