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불의 주불 이미 진화
[서울 3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륙예 황흔흔] 3월 30일,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서 확산된 대형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고기동은 당일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한국 력사상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3월 30일 21시까지(현지시간) 산불로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3500채의 주택이 불에 탔고 30곳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산불로 인한 총화재면적은 4만 8000헥타르에 달했다.
한국 정부는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 형식으로 리재민을 구호하고 있으며 이주 단지 건설 등을 통해 리재민의 주거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한국의 대규모 산불은 3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시작되였으며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여러 시, 군으로 확산되여 한국 력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발전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