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조치에 단호히 대응할 것”

2025-04-02 09:41:16

독일 총리 숄츠 강조


[독일 하노버 3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차운룡] 3월 30일, 독일 총리 숄츠가 2025년 하노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미국의 관세 인상은 글로벌 자유무역을 파괴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유럽련맹(EU)은 계속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숄츠는 축사에서 “자유무역은 세계 번영의 초석이다. 그러나 이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는 보호주의 정책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끊임없이 관세를 징수하면 세계의 불확실성을 격화시켜 세계 경제의 분렬을 심화시킬 것이며 이는 대부분의 기업에는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숄츠는 시장의 표현은 이미 미국의 무역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전쟁에는 진정한 승자가 없으며 미국을 포함한 모든 참여국의 리익에 손해를 줄 뿐이다.”고 강조했다.

“만약 미국이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면 EU는 이전에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던 것처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숄츠는 EU의 목표는 협력이지만 자신의 리익을 수호할 능력도 있는바 불합리한 미국측의 관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호주의와 ‘미국 우선’ 정책에 대응할 때 자유무역, 경쟁력 및 기술 주권이 EU의 관건적인 대책이라고 부언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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