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4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우크라이나 공군이 4월 1일에 발표한 전황 보고에 따르면 3월 31일 저녁부터 4월 1일 새벽까지 로씨야군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무인기 습격을 발동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진리보〉는 보도에서 로씨야군이 올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야간 무인기 습격을 발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소셜미디어에 발표한 전황 보고에 따르면 로씨야군은 3월 31일 21시에 자뽀로쥐예 로씨야 통제구역에서 Kh-59 미사일 2매를 발사했으며 2매가 모두 우크라이나측에 의해 요격되였다. 전황 보고는 로씨야군의 무인기 습격 데이터는 발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3월 30일 소셜미디어에서 발표한 전황 보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3월에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경내에 발사한 4043개의 공중 목표를 요격했는데 그중에는 공격형 무인기 2328대, 정찰 무인기 805대, 기타 류형의 무인기 874대가 포함되여있다.
3월 18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전화로 우크라이나위기 해결, 로-미 관계 정상화 등 문제에 대해 론의했다. 3월 30일 트럼트는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푸틴에게 “매우 화가 난다.”며 로씨야의 원인으로 로-우 휴전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미국은 로씨야의 석유를 구매하는 자에게 ‘차급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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