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변주 ‘체중관리의 해’ 전문행동 및 양성사업회의가 연길시에서 있었다.
이번 회의는 주위생건강위원회와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주관했는데 대중들의 과체중과 비만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과체중과 비만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개 부문과 공동으로 ‘체중관리의 해’ 활동 실시방안을 발부하고 2024년부터 3년 동안 광범한 체중관리지원환경 마련을 실현해 전민 체중관리 의식과 기술을 크게 제고할 데 대한 사업목표를 명확히 했다.
또한 올해 전국 ‘두 회의’에서도 체중관리 목표를 제기했는데 주위생건강위원회는 이에 적극 호응하여 체중측정, 영양관여, 운동지도 등 종합적 조치로 대중들이 건전한 생활방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가정, 사회구역, 학교, 기업과 사업단위 등 장소에서 체중관리 선전교양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중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우리는 앞으로 전 주 의료기구에도 건강체중관리 진찰부문 설치 및 관리를 강화하여 고품질적이고 건강한 체중관리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의 건강을 위해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활동에는 여러 현(시) 위생건강국 책임자, 질병예방과 책임자, 각 현(시) 질병예방통제중심 책임자, 여러 학교 보건담당자와 43개 측정학교 보건의사가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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