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훈춘시인민정부,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 연변주림업및초원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4회 조류사랑주간’ 연변주 선전활동이 훈춘시 경신진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조류보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더욱더 끌어올림으로써 생태문명 건설을 추동하려는 데 무게를 두었다.
이날, 훈춘시제6소학교의 150명 사생이 오대징기념광장에 모였다. 활동은 조류모형전시, 조류보호 련동게임, 조류보호 자원봉사자 인증, 당지 희귀 및 흔한 야생조류 과학보급전시, 야생동물보호 법률법규 및 제안 전시, 조류보호지식 문답 등 다양한 형식으로 사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활동은 모두가 지금부터 시작하고 주변의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조류보호 지식을 자각적으로 배움과 아울러 선전하며 조류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워 함께 록색의 아름다운 생태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활동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모두가 야생동물 및 그 서식지 보호에 동참하고 무분별한 야생동물 섭취 및 포획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여 생태문명 건설에 기여할 것을 호소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훈춘시는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면서 생태복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철새 서식지와 번식 지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조류의 생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당지에서는 사냥금지, 습지생태 복원, 조류보호 관측망 완비 등 일련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련석회의기제 건립, 련합집법 및 련동 강화 등 조치를 통해 야생동물 불법거래사슬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각계각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훈춘시의 야생조류 물종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철새 천국’은 훈춘시 생태문명 건설의 빛나는 명함으로 되였다.
한편 활동기간 각계각층의 조류애호가들은 ‘쓰레기 처리, 환경 미화’를 주제로 한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실제 행동으로 자원봉사 정신의 풍부한 내포와 시대적 가치를 해석함으로써 경신진 연선 환경을 아름답게 했을 뿐만 아니라 관할구역 주민들의 환경보호의식을 끌어올림으로써 훈춘시가 전국 문명도시를 건설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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