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우리 나라는 과학기술 혁신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정식으로 혁신형 국가 반렬에 올라섰다. 그중 의료기술 특히 첨단의료장비의 발전은 혁신능력 향상의 중요한 표징이다. 선진적인 의료설비는 의료 능률을 높일뿐만 아니라 의료 질을 제고시킨다. 당면 우리 나라 첨단의료장비 시장규모는 부단히 확대되고 관련 기술과 산업 발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얼마전 심수에서 있은 국제 고성능 의료기계전시회에서 세계 첫 5.0T 인체 전신 자기공명(磁共振) 제품이 나와 전시회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이 첨단 의료장비는 중국과학원 심수선진기술연구원 등 단위의 합작 성과가 고스란히 슴배여 있다. 지난해 8월 이미 국가의료기계 등록 비준을 얻었는데 국제적으로 선참 초고장 자기공전영상 유비쿼터스(超高场磁共振成像普适)를 돌파한 제품으로 되였다.
16년전, 갓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귀국해 심수선진기술연구원에 들어온 정해영은 지시를 받들고 생명의학영상연구중심을 세우면서 수입 자기공전설비의 높은 가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한대에 수천만원씩 설비를 과학연구에 사용하기도 버거운데 백성들의 병치료를 위해 사용되기에는 너무 가격이 비쌌다.”고 당시를 회억했다. 당시에는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의료설비 거두기업이 독점적으로 인체 자기공전제품을 생산하다 보니 우리 나라 시장에서는 가격이 너무 비쌌고 환자들의 검사에 사용되면 단가가 너무 높았던 것이다.
하여 2008년부터 심수선진기술연구원에서 자기공전영상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우리 나라 자체로 연구개발한 3.0T 자기공전영상설비 성과가 국가기술진보 1등상을 받으며 우리 나라 첨단 의료설비 자주혁신 중대 돌파를 실현했다. 오늘날 자기공전영상설비는 국내에서 광범하게 사용되면서 백성들의 의료비용문제를 완화했을 뿐더러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하는 기염까지 내뿜고 있다.
3T기술로 국제 독점을 타파하고 국산화의 후발 우세를 발휘했다면 이제 5T 기술로 국제 선진기술을 인솔하면서 작공전 국제산업 국면과 기술 국면을 개변시켰다.
자기공전 기술뿐만 아니라 심수기술연구원의 많은 성과들이 이미 첨단 의료장비로 전환됐다. 그리고 부단한 혁신가운데서 산업사슬이 형성되고 상호 추동역할이 크며 비교적 완벽한 산업체계와 기술혁신체계들이 형성되면서 국제 선진수준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우리 나라 의학장비시장은 근 10년간 규모적으로 쾌속 증장하고 있다. 이미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의료기계산업의 쾌속발전은 작던 데로부터 크게 발전하면서 이제 기술과 리윤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고차원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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