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강해야 국가가 강해진다. 당대 중국청년들은 좋은 시기를 만났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넓어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전망도 더없이 밝아졌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청년들에게 기대를 걸었고 사명을 부여했으며 우리 주 청년사업에 전진의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한해 동안 전 주 청년사업은 주당위,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광범한 단원청년들을 단합시켜 시대의 맥박을 단단히 틀어쥐고 시대의 기회를 파악하여 재능을 과시하고 용감하게 전진하도록 인솔하여 실제행동과 담당으로 청춘을 해석하고 사회주의 현대화의 아름다운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청년의 힘을 기여했다.

◆사상을 결집－리상과 신념으로 방향 제시

20차 당대회가 페막한 후 공청단연변주위는 신속히 전 주 각급, 각 분야의 공청단조직을 조직, 동원하여 학습선전 활동을 전개했다. 전 주 5043개 기층 공청단지부에서 모두 학습선전활동을 전개했고 5만 2000여명의 단원청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학습 성과를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시키도록 했다.

‘학습 인도, 학습 선전강연, 학습 연구, 학습 비교, 학습 실천, 학습 감독’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청년대학습’, ‘연변청년 대강당’ 등 주제학습 활동 840여회를 전개하고 10여만명의 단원, 소선대원이 참여했다. ‘강국에는 저희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말하다’, ‘20차 당대회를 학습하고 영원히 당과 함께 걷자’ 등 주제활동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전 주 청소년들이 실천 속에서 당사 지식을 깊이 학습하고 학습의 깨달음을 글로 표달함으로써 홍색 정신을 전승했다.

뉴미디어의 심도 있는 개발은 단원 청년들로 하여금 새로운 사상을 수시로 표달하고 접하도록 했다. ‘청춘연변’과 ‘연변청년설’ 틱톡 공식 계정은 짧은 동영상으로 연변청년들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연변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했다. 1년 동안 루계로 345편의 틱톡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고 총재생량이 8100만회, 좋아요수가 631만개이며 팔로우수가 23만 2000명에 달했다.

◆대국에 조력－열혈 청춘들 아름다운 이야기 엮어

2022년, 우리 주의 광범한 열혈청년들은 방역 전장, 향촌진흥의 무대, 자원봉사 일선에서 봉사하면서 청춘의 담당을 과시하고 시대를 저버리지 않는 청춘의 노래를 엮었다.

지난해 2월말, 전염병 예방, 통제의 형세는 매우 심각했다. 위급한 시각에 전 주는 신속히 9개의 청년돌격대를 조직, 구성했고 2738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선뜻 나서 방역의 전장에 뛰여들었다. 이들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위해 루계로 91241시간  봉사했다.

향촌진흥의 전면 추진에서 청년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력량이다. 전 주 각급 공청단조직은 상시적으로 전자상거래 농민조력활동, 청년 전자상거래 강습, 귀향창업교류 등 활동을 전개하여 광범한 단원청년들이 농촌의 광활한 천지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따라 전진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전 주 향촌진흥에 청춘의 에너지를 주입했다. 공청단연변주위가 개최한 ‘연변청년 전자상거래로 향촌진흥 조력, 농특산물 설맞이 판매 활동’은 루계로 32만명이 관람했고 판매금액이 43만 1000원에 달했다.

지난해 자치주 창립 경축 행사 기간에 우리 주는 ‘진달래 청년 자원봉사대’를 설립했다. 자원봉사대의 296명 청년자원봉사자들은 자치주 창립 경축 행사에서 회의인도, 해설, 접대 등 자원봉사를 제공했는데 루계로 봉사시간이 1162시간 달했고 자치주 창립 경축 행사의 제반 자원봉사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고향을 더욱 잘 선전하기 위해 자치주 창립 경축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전 주의 여러 분야의 청소년들은 자치주 창립 경축 및 우리 주의 자연풍광, 풍토인정 등 내용을 둘러싸고 틱톡에 짧은 동영상을 게시하는 활동을 전개했는데 1432개의 작품이 게시되고 7399만 되는 틱톡 화제조회수를 기록하여 인터넷여론의 긍정적 에너지로 고향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관심과 부축－청년들의 성장 위해 무대 마련

우리 주는 청년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적극 조성했고 청년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데 량질의 플랫폼을 제공했다.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위해 조력했다. 연변주 귀향창업 전문 대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귀향창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일층 강화했다. 지난해에 도합 130건, 5368만원의 창업대부금을 지급했다. 청년창업단지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한개 창업단지, 여러개 창업구’ 총체적 사로에 따라 창업봉사체계를 건설하여 167개 기업을 부화, 봉사했다. ‘천개 학교 만개 일자리 바로 길림성에’ 연변주 초빙회(“千校万岗‘就’在吉林”延边州专场招聘会)를 전개하여 2951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청년 전자상거래 전문 양성반을 개최했고 연인수로 1422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인재의 귀향유치를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길을 닦았다. 연변적의 대학생 인재정보창고를 건립했다.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21명의 연변적 대학생을 조직하여 주내 20개 학교,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선전강연 활동을 전개했다. 636명의 연변적의 대학생들을 ‘귀향’ 사회실천활동, ‘청춘 중국꿈·매력 연변행’ 대학생 사회실천활동 등 방학기간 연변적 대학생 사회실천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청년들이 연변에 더욱 잘 융합되고 연변을 더욱 사랑하며 연변에서 꿈을 이루도록 이끄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에서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에 비추어 우리 주는 일련의 조치를 내놓아 당과 정부의 따뜻함과 관심을 전달했다. ‘학습동반+’ 중점 학생군체 온라인 학업호조계획을 전개하고 1000명의 연변대학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우리 주에 있는 중소학생 511명을 위해 학업지도 봉사를 제공했고 봉사시간은 루계로 4900시간에 달했다. 고중입시, 대학입시 스트레스 해소 계렬 활동을 44회 전개하여 학생 및 학부모 9352명에게 봉사를 제공했다. 농촌의 결손가정아동과 곤난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조학 공익활동을 전개하여 루계로 총가치가 27만원에 달하는 자금과 물자를 전달했다. 49회의 청소년 자아보호 교양활동을 개최했고 70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1200부의 선전수첩을 발부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