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끊임없이 최적화

민생복지 지속적으로 개선

화창한 봄날,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을 거닐다 보면 우뚝 솟은 고층건물, 면모가 일신된 낡은 아빠트단지와 정갈한 거리, 골목에 눈길이 사로잡힌다. 저녁무렵이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야경과 휘황찬란한 건물이 도시를 더욱 매혹적으로 단장시키면서 도시 발전의 활기를 드러낸다.

훈춘시의 도시건설 장을 펼쳐보면 도시 ‘구조’가 차츰 확장되고 시정 기능이 지속적으로 보완되였으며 생태환경이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민생복지가 갈수록 개선되였으며 ‘스마트 도시’가 광범위하게 응용되였다.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현대화 도시가 조용히 궐기하고 있다.

기반시설은 도시 운행의 ‘생명선’으로 최근년간 훈춘시는 물공급, 배수, 전력공급, 통신 등 시스템을 전면 승격하고 로후 도관 개조 및 신설 도관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정상적인 운행에 유력한 보장을 마련했다. 한편 공원, 광장, 도서관 등 공공시설 건설 및 개조를 강화해 시민들의 레저,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했다.

도로 배수시스템 개조대상은 도시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민생공사로서 이 대상이 실시되면 오수처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하천과 지하수에 대한 오수의 오염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도시 환경 질, 도시 품위와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주 및 생태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현재 훈춘시 통상구대로, 쿠크나강(库克纳河) 량안, 연하거리, 삼림산대로, 발해거리, 신안북로, 하남거리 등 8갈래 도로가 계획에 따라 시공 과정에 있으며 오수 주관선 19킬로메터를 이미 부설했다.

도시 록화, 미화로 도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춘시는 최근년간 생태록화 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하여 록지면적을 전면 확대하였다. 2023년 훈춘시는 도시 록화에 1410만원을 투입하여 나무 5290그루, 화훼 55만포기를 심고 5만평방메터에 씨를 뿌리고 록화도로 5.38킬로메터를 건설했으며 록지면적 23.25만평방메터를 새로 증가하거나 개조했다. 현재 훈춘시는 룡천공원, 룡원공원, 영빈광장, 삼림산광장, 역전유원지 등 크고 작은 유원지광장 35개를 건설했는데 도시 록지률은 39.44%, 피복률은 42.56%에 이른다.

민생의 근본으로 되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년간 훈춘시는 보장성 주택 건설을 강화하고 보장성 주택의 영향면을 꾸준히 확대했는데 공공임대주택, 렴가주택 등 보장성 주택대상 건설을 통해 시민들의 거주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부동산시장에 대한 감독관리, 통제를 강화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보장했다.

동시에 로후 아빠트단지 개조공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로후 아빠트단지 보온층, 출행로 등 기반시설 개조와 주차장 건설, 운동기재 설치 등을 통해 대중들의 거주조건과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거주자들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대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훈춘시는 신안로와 강뚝로 련결공사, 신하북로 도로공사 및 신안교 확장건설 등 개조공사를 통해 교통구도를 일층 최적화하고 도로통행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도로 교통질서 수호, 관리를 강화하여 도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했다.

훈춘시는 또 도시 정밀화, 스마트화  관리에 크게 중시를 돌리고 선진적인 관리 리념과 기술수단 도입을 통해 도시관리의 능률과 수준을 제고시켰다. 스마트 도시 플랫폼 건설을 통해 도시 제반 수치에 대한 실시간 검측 및 분석을 실현하여 도시 관리, 결책에 유력한 지원을 마련했으며 도시환경 정비, 보호를 통해 도시 청결과 미관을 보장하고 도시형상을 끌어올렸다.

훈춘시는 향후 도시 기능 보완, 질 향상을 통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능력을 형성함으로써 도시와 유원지가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품위 있고 생동감 넘치도록 도시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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