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즈음하여 돈화시와 훈춘시 장애인들은 ‘길강의 집’에서 취미운동회, 월병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냈다.
22일, 구역내 장애인들을 더욱 정성껏 보살피고 그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며 따뜻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돈화시 발해가두 홍기사회구역은 ‘길강의 집’에서 다채로운 취미운동회를 개최했다.
운동회에서 사회구역은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컬링, 샌드볼(沙包) 던지기, 끼워 맞추기 등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운 경기 종목들을 마련했다. 참여와 오락에 의미를 둔 운동회에서 장애인들은 각종 종목에 적극 참여했고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면서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취미운동회가 끝난 후 사회구역은 장애인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명절의 안부를 전했다.
한편 23일, 훈춘시 해동가두 록원사회구역 ‘길강의 집’에서도 추석명절 관련 활동이 펼쳐졌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관할 구역내 ‘특수 가정’을 따뜻하게 돌보며 주민들이 풍성하고 상스러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서 록원사회구역은 먼저 주민들과 함께 추석의 유래, 추석 풍습, 문화적 의미를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구역내 장애인들과 함께 월병을 만들었다.
“월병, 먹기는 쉽지만 만들기는 제법 어렵네요.”
“이 비뚤비뚤한 월병은 제가 만든 것입니다.”
장애인들은 함께 만든 월병을 나눠 먹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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