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가 함께 추진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6 세계제조업대회’가 지난 20일 안휘성 합비시에서 열렸다. 현장에서 국가공업정보안전발전연구쎈터가 발표한 ‘제조업 디지털화·지능화 전환 력량 수준(2026)’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 나라의 정보화·공업화 융합발전지수가 67.1을 기록했다.
정보화와 공업화의 융합 수준은 제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스마트화 전환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융합발전지수는 지난 2022년의 59.6에서 올 6월말의 67.1로 상승했으며 이는 우리 나라 제조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전환성과도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개발·설계, 생산·제조, 경영관리 부문에서 디지털화를 도입한 기업의 비률은 각각 86.3%, 69.5%, 81.4%로 집계되였다. 제조업의 디지털화 기반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트워크화 융합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우리 나라 기업의 약 50%가 네트워크화 기반 협업을 하고 있으며 산업사슬·네트워크 협업, 스마트 생산 등 새로운 업종, 새로운 모식도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도 한층 심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우리 나라 제조업에서 스마트화 응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요 분야의 AI 응용 보급률이 34.2%로 전년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규모이상 제조업 기업의 10.6%는 AI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전 면에서 보고서는 우리 나라의 주요 공업 대성이 계속해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휘성의 경우 정보화·공업화 융합발전지수가 68.2로 높아졌으며 주요 분야의 AI 응용 보급률은 34.8%에 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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