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로 추석명절 보내
연길시 백산사회구역 문예공연, 농산물 장터 등 활동 개최

2026-09-29 09:26:35

추석과 국경절을 앞두고 22일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 주민들과 함께 문예공연, 향촌진흥 농산물 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향촌진흥 농산물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백산사회구역 주민들.


활동 참가차로 찾은 주민들과 소문을 듣고 달려온 주민들로 사회구역 마당은 북적거렸다.

“오늘 활동에서 저희 로인협회에서는 북춤을 선보이게 됩니다.”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셨네요.”

주민들은 사회구역에서 준비한 과일, 과자를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자, 곧 축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로인협회에서 준비한 흥겨운 북춤으로 시작된 활동은 구역내 어린이들이 준비한 사탕춤, 주민들이 준비한 집체무용 등 공연들이 이어지면서 현장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술공연에 이어 마당에서는 ‘향촌진흥 농산물 장터’가 열렸다.

“싱싱한 사과를 사세요. 시장가격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닭알을 사세요. 오늘 아침 금방 낳은 닭알입니다. ”

장터 진렬장에 가지런히 배렬된 신선한 남새, 토닭알, 갓 뜯은 사과 등 농산물들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사회구역에서는 한달 전부터 연길시 의란진, 조양천진, 소영진, 삼도만진 4개 진의 농산물 판매상들과 련락을 취해 행사에 초청했다.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당총지 부서기 정향금은 농산물 판매자들이 그들의 지역 특산품인 과일, 남새, 잡곡, 감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전시, 판매하도록 하여 촌민들의 수입증대를 돕는 한편 구역내 주민들이 집앞에서 친환경적이고 량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게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소개했다.

정향금은 “올해 두번째로 ‘향촌진흥 농산물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도해보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아 올해도 마련하게 되였습니다.”고 소개했다.

“오늘 사회구역 덕분에 미리 즐거운 명절을 보냈을뿐더러 싱싱한 과일과 남새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기쁩니다.” 주민 김모는 싱글벙글해 하면서 두 손 가득히 집으로 돌아갔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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