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길시 연집석류홍주제유원(연집남거리 주머니공원)대상 건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커피숍 주체건설을 마치고 담장을 시공하고 있었다.

연집석류홍주제유원은 연길 발전 비탈길 북측에 위치해있고 건설면적은 0.49만평방메터이며 건설내용은 계단식 경관, 전망대, 커피숍, 경관 소품, 록화경관이 포함되고 가문비나무, 오각단풍나무 등 교목 142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김효봉의 소개에 따르면 연집석류홍주제유원은 도합 3층으로 되여있고 층마다 독특한 경관과 기능이 있다. 1층은 연집거리의 특색거리와 같이 설계해 시민, 관광객들이 광장에서 휴식하고 록화경관을 감상하기에 편리하도록 한다. 주변에 민족단결을 상징하는 석류홍 주제 경관 소품을 설치하여 유원의 미관을 높여준다. 2층은 휴식공간이고 커피숍이 있으며 시민들에게 휴식, 식사하는 장소를 제공한다. 3층은 전망대이고 시야가 더욱 트였으며 석류홍주제유원의 전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해당 유원은 현재 총공사량의 50% 좌우를 진행했으며 올해 11월 10일에 준공할 계획이다. 

글·사진 임위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