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에 연변대지를 둘러보면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사람과 나무가 서로 기대있으며 도시가 삼림 가운데 있고 삼림이 도시 가운데 우뚝 서 ‘산으로 둘러싸이고 물이 감돌아흐르며 도시와 농촌이 일체화되고 물이 맑고 하늘이 푸르른’ 도시농촌 생태건설의 새 청사진이 서서히 펼쳐진다.
우리 주는 ‘국가삼림도시 평가 지표’에 근거해 전력투구하면서 정식으로 국가삼림도시 건설의 포문을 열었다.
◆대중이 청산록수 속에서 안거락업하도록
2004년, 국가림업및초원국은 ‘국가삼림도시’ 건설 활동을 가동한 한편 제1회 중국도시삼림포럼을 개최하고 귀주성 귀양시를 우리 나라에서 첫번째로 되는 삼림도시로 명명함으로써 우리 나라 삼림도시 건설의 서막을 열었다. 국가삼림도시를 건설하는 취지는 ‘삼림이 도시에 들어서고 도시가 삼림을 감싸게 하는 데’ 두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국가삼림도시 219개를 건설했으며 31개 성(구, 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국가삼림도시 건설을 전면 실현했다.
올해는 국가삼림도시 건설 활동을 펼친 지 20돐을 맞는 해이다. 일전 우리 주는 ‘연변주 국가삼림도시 건설 사업방안’을 심의, 통과했으며 2025년 8월까지 제반 건설 지표를 국가삼림도시 평가 기준에 도달시키고 2026년에 ‘국가삼림도시’ 칭호를 획득하는 데 진력할 방침이다.
우리 주는 ‘8할이 산, 1할이 물, 반할이 초지, 반할이 농전’이라는 설이 있다. 주당위, 주정부는 도시발전과 생태건설의 유기적인 결합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도시 거주 쾌적도를 높인 동시에 도시 공간 배치를 최적화했으며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리념에 따라 도시를 자연에 융합시킴으로써 대중이 산과 물을 쉽게 접촉할 수 있게 하고 도시, 농촌 구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국가삼림도시를 건설함에 있어서 인민들의 날따라 증가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출발점으로 간주하고 대지를 록화하고 록화의식을 전파하며 대중이 록화성과를 누리게 하는 것을 중점임무로 삼림도시 생태체계, 산업체계, 생태문화체계 및 지탱체계를 보완하고 ‘삼림과 물, 삼림과 도시, 삼림과 도로, 삼림과 향촌, 삼림과 거주지가 서로 의지’하는 일체화 도시삼림생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생복지를 증진할 데 대한 요구를 국가삼림도시 건설의 모든 면에 구현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으로 사람마다 선호하는 수부도시 건설
지난해부터 우리 주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대중 생활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문화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도시 분별도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담체로 간주하면서 도로록화, 경관록화, 강변록화를 일괄적으로 추진했다. 이로써 ‘두갈래 강으로 견인하고 련결점으로 지탱하며 록화로 둘러싸이고 유원지가 밀포된’ 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고 ‘1년 안에 돌파를 가져오는’ 목표를 기본적으로 수행해 사회 각계와 여러 민족 대중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각지 관광객과 연변을 찾은 상인들의 광범위한 찬양을 받았으며 연변의 분별도, 호감도, 영향력을 더한층 제고하고 변경지역의 인기를 모으고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다그치며 더 많은 대상의 착지를 추동하는 강력한 버팀목을 마련했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실시한 두번째 해이자 이 행동이 뚜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국가삼림도시 건설 과정의 중요한 한해이기도 하다. 연길시는 국가급 삼림도시 건설을 목표로, 왕훙 필수방문도시 유지를 인솔로 하며 록화망, 도로망, 수로망, 도관망 중점 대상의 실시를 버팀목으로, 정밀화 관리를 보장으로 해 총괄적 계획, 전반적 추진과 중점 돌파를 견지하게 된다. 4대 록화 미화 공사를 힘써 실시하고 5갈래 막다른 길을 견결히 관통시키며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를 구축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새로운 진전,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아름다운 전망을 하루빨리 실현해 대중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게 된다.
기반시설의 승격을 전력으로 추동하게 된다. 도시 도관망, 도로망, 수로망 등 기반시설 건설을 일괄 추진해 도시 기능과 질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생활하고 사업하고 관광하기 적합한 현대화 도시를 힘써 건설하게 된다.
도시 록화로 면모를 개선하는 데 진력하게 된다. ‘록지 보충, 증가 확대’ 목표를 견지하고 ‘전반적인 형상에 바탕을 두고 련결점에 운치가 있으며 도로 연선이 풍경을 이루는’ 표준에 따라 도시 록화량과 록화 효과를 유기적으로 통일시키게 된다.
문화관광의 정경 증가, 영향면 확대를 힘써 추동하게 된다. ‘연길 록화 미화’ 건설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밀접히 결부시키고 현존의 문화관광 자원의 잠재력을 더한층 깊이 발굴하면서 자연경관, 록화, 량화, 유원광장 등 록화, 미화 요소를 문화관광 발전의 모든 분야에 확실하게 융합시켜 ‘연길 록화 미화’ 행동으로 새롭게 단장된 연길시의 면모를 전경으로 펼침으로써 연길의 지명도, 호감도와 영향력을 꾸준히 끌어올리게 된다.
도시관리 정밀화를 추동하는 데 힘을 기울이게 된다. 주요 거리, 도로, 도시와 농촌 결합부, 뒤골목 등 중점 지역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고 조사, 관리 빈도를 증가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록화 미화’ 행동이 가져다준 ‘생태적 혜택’을 느끼게 하게 된다.
◆연룡도 록화 면적 늘여 대중의 생활의 질 향상
지난해 우리 주는 길림성 연변주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 선도구 연룡도 국토록화 시험시범대상을 비준받았다. 올해 연길시, 룡정시와 도문시에 3.03억원을 투입해 4월 하순부터 대면적 조림을 실시해 5월 중순에 인공조림, 퇴화된 림지 복원 등 사업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주림업및초원국은 대상사업 전문소조를 조정하고 관리방법을 제정하면서 고품질로 국토록화대상 건설을 힘써 추동하고 엄격히 묘목의 규범성 기준에 따라 묘목의 수량과 우량종의 사용률을 보장했으며 대상 품질 확보를 전체 조림 과정에 관통시켰다. 대상이 착공된 후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건설 관리와 시공 질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보호, 관리 제도를 구축 및 보완함으로써 사람과 가축이 환경을 파괴하는 현상을 피면하고 묘목 생존률을 제고시켰으며 장기적인 관리, 보호를 통해 국토록화 시험시범대상 사업의 성과를 다졌다.
현재 주림업및초원국은 ‘연변주 국가삼림도시 건설 사업방안’에 근거해 조직적 행동, 삼림도시 건설, 신청 검수, 공고화 및 제고 등 4개 단계에 따라 국가 삼림도시 건설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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