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025중국북방선식옥수수대회가 천진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종자업 혁신성과를 비기는 ‘경기장’으로 되였다. 국내 20여개 성(직할시, 자치구)과 한국, 베트남, 타이 등 나라에서 온 종자기업과 과학연구단위들이 용약 전시에 참가하면서 현장에 집중적으로 전시한 선식옥수수 새 품종이 300개 이상에 달했다.
엄선을 거쳐 심수시타차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신품종 ‘연와 설나(燕窝雪糯)’ 등 33개 우수 품종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런 품종은 내성이 좋고 생산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맛에서 앞섰는데 껍질이 얇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찰기로 국산 선식옥수수 육종의 최신 수준을 대표했다.
심수시타차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책임자 리정은 이 품종은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 전문가의 지도하에 육성되였는데 길게 생긴 옥수수이삭은 무게가 0.8~1.4근에 달하며 달고(당도가 16~20도) 찰기가 있으며 유효기간이 길기 때문에 멀리까지 판매하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신선한 옥수수 산업을 크고 강대해지게 하려면 가공과 류통 단계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 대회는 산업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어 특히 산업사슬 전시교류 전문구역을 설치하였다. 산동성 유방 등지에서 온 100개의 랭동진공포장공장, 20개의 기계가공기업, 30개의 포장소모품공급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포전에서 식탁에 이르는 선식옥수수의 신선도 보전 기술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는데 많은 가공기업을 위해 기술과 고품질 소모품 면에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여 현장 반향이 강렬했다.
심층가공 탐구도 눈길을 끌었다. 강소의 한 기업이 전시한 유기옥수수즙은 량질의 선식옥수수, 유기설탕과 정제수를 사용하여 가공하였는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선식옥수수의 가치 제고에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공해주었다.
포전 전시기지에서 산동에서 온 대형 농기계 한대가 현장에서 짚대의 자동화 수확, 분쇄, 포장 등 일련의 작업을 시연했다. 고능률 기계화 해결방안은 로동강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산업사슬을 효과적으로 연장하고 종합효익을 높일 수 있게 한다. 현장에서 여러 합작사가 주문의향서를 체결했다.
농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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