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예비신입생 여름방학 소비중 전자제품이 1위

2025-08-20 09:35:09

대학입학 통지서가 륙속 전달되고 있고 통지서를 받은 대학 예비신입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예전보다 특별하다. 미래에 대한 동경, 예전에 실현하지 못했던 작은 계획은 모두 이번 여름방학의 ‘소비 명세’로 되였다. 이 명세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있을가? 대학교에 들어간 후 학생들은 예전보다 큰 소비 자주권을 갖게 되는데 이들은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을가?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은 설문넷과 련합하여 1337명의 대학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자제품(56.2%), 운전면허(46.6%), 관광(39.7%)이 예비신입생 여름방학 ‘소비 명세’의 1, 2, 3위를 차지했다. 88.3%의 응답자가 여름방학기간에 충동소비를 한 경험이 있고 52.3%의 응답자가 타인과 비교하기 위한 소비를 경계해야 한다고 답했다.


◆예비신입생 여름방학 ‘소비 명세’

서정정은 곧 북경언어대학 방송및사회예술(중영 2중언어)학과의 신입생으로 된다. 그는 “요즘에 무용반을 신청할 계획이다. 치아 교정도 일정에 있다. 개학하면 가을이 되기에 가을철 옷도 준비했다. 작은 지출로는 네일아트, 리발 등도 있다.”고 말했다.

신강위글자치구의 마르단쟝·맥매티는 며칠 전에 수도의과대학 재활치료학과의 입학 통지서를 받았고 그의 아버지는 장려로 노트북을 선물했다. 그는 “요즘 친구들과 북신강에서 자가용 려행중이다. 친구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있다. 나는 금방 과목1을 넘었다. 방학기간에 운전면허를 따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 익양의 진명은 올해에 ‘쌍일류’대학에 합격했다. 대학시험이 끝나자마자 그는 핸드폰과 노트북을 구매했고 지원을 제출한 뒤에는 부모님과 려행을 떠났다. 그는 “요즘 드럼학원을 다니고 있다. 예전에 배웠으나 공부를 하느라 그만뒀다. 옷도 많이 샀다. 고중시절에는 교복만 입었는데 대학교에 가서는 단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 예비신입생 여름방학 ‘소비 명세’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들어있을가? 조사에 따르면 1, 2, 3위를 차지한 전자제품, 운전면허, 관광외에 흥취 양성(39.5%), 화장품(37.9%), 옷, 신발 및 일상용품(37.5%), 운동장비(34.1%), 동창모임(32.3%), 영화 관람(28%) 등이 있다.


◆88.3% 응답자, 충동소비 경험이 있다

서정정은 귤색과 파란색이 있는 신이 있다. 그는 “그 색상이 너무 좋아서 대학시험을 치른 후 인츰 구매했다. 하지만 그 색상에 맞출 옷이 없어서 한번만 신고 신발장에 넣어뒀다. 랑비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 상해에서 관광할 때에 상해에서만 판매한다는 블라인드 박스(盲盒)를 두개나 구매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충동적으로 구매했다.”고 말했다.

마르단쟝·맥매티는 과소비,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구매하는 것을 반대한다. 그는 “주변에 저렴하다는 원인으로 큰 쓸모가 없는 물건을 가득 구매한 친구가 있다. 금액을 합쳐보면 적지도 않다.”고 말했다.

서정정은 “덩달아하는 소비, 과시용 소비를 반대한다. 물욕에 빠지지 않고 허영심 때문에 소비를 하지 않는다. 의, 식, 주, 행이 정상적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경대학 박사연구생 주명상은 3년째 본과생 보도원을 맡고 있다. 그는 “마케팅 수단이 풍부한 현재에 대학생은 소비 결책이 인터넷에 끌려다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인터넷은 ‘사회관계효과’가 있기에 플랫폼에서는 부단히 관련 정보를 보낸다. 당신이 현실에서의 소비가 이미 리성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인터넷에는 더욱 과장된 소비를 하는 사람도 많다. 이는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의 소비행위를 ‘합리화’하도록 하고 나아가 자신의 소비 상한선을 돌파하게도 만든다.”고 경고했다.

대학 예비신입생은 어떠한 비리성적인 소비를 경계해야 할가? 응답자중 52.3%가 남과 비교하기 위한 소비를 꼽았다. 이외에도 경제능력을 초과한 소비(51.4%), 충동구매 후 크게 사용하지 않는 물품(51.3%), 맹목적으로 브랜드와 고급 상품 추구(42.7%), 외적 형상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소비(41.8%), 계획 없이 함부로 소비(40.6%), 인터넷 마케팅 영향을 받아 덩달아하는 소비(28.6%)가 있다.


◆85.6% 응답자, 리성적인 소비의식 수립 동의

“대학교에 가면 수요가 많아지고 따라서 소비도 늘어난다. 하지만 대학생은 거의 소득이 없기에 소비는 부모님에게 의지한다. 만약 리성적인 소비를 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마르단쟝·맥매티는 대학은 미리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이기에 대학생은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량호한 소비습관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정은 “가정의 경제조건이 어떠하든지 대학생은 합리적으로 자금을 배치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하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는 기본적인 생활지혜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은 보다 큰 소비자주권을 갖게 된다. 조사에서 85.6%의 응답자가 리성적인 소비의식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동의를 표했다.

주명상은 “대학생에게 리성적인 소비의식은 필수적이고 중요하다. 리성적인 소비는 욕망에 대한 절제이다. 대학생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의식이 있어야지 자신의 욕망을 방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조사에 참여한 대학 예비신입생중에 본과가 74%, 전문대학이 22%, 특수 류형이 4%이고 남성이 44.1%, 녀성이 55.9%이다.

  중국청년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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