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훈춘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는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에 ‘훈춘시새세대관심애국주의교양기지’ 칭호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2025년 4월 25일에 개관한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훈춘시의 전문적인 력사기념관으로 재건된 훈춘부도통아문 건축군을 기반으로 건설되였으며 기념관에는 ‘갈수록 긴급한 변방사무─위급한 시기 명 받고 처음 길림으로 향하다’, ‘변방 강화─군사력 정비하여 방어선 공고히 구축하다’, ‘주민 모아 변방을 튼튼히─옥토 개간하여 민심 얻다’, ‘변방을 지키고 나라 보위─한치의 땅도 빠짐없이 수복하고 주권을 되찾다’ 등 네가지 주제 전시구역과 서화주제 전시구역이 마련되여있다.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장면 복원, 문물 진렬, 멀티미디어 연출 등 전시방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오대징, 이크당가 등 선조들이 령도의 완정을 지키고 변강발전을 추동하는 영웅적 업적을 생동하게 전시하고 있다.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개관 이래 선조들의 국토를 수호하고 변병을 공고히 하는 영웅적 위업을 잘 전하여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애국심을 일층 확고히 하여 더욱 충만된 열정으로 흥변부민, 변방 안정 및 공고화의 뜨거운 실천 속에 뛰여들도록 교양, 인도하는 애국주의교양 핵심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훈춘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애국주의교양도 매우 중요하다. ‘훈춘시새세대관심애국주의교양기지’인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은 향후 풍부한 력사자료와 생동한 전시로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애국주의 정감과 민족정신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진지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