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 ‘현명한 식사, 현명한 운동, 현명한 사랑’ 아동비만및척추측만증 시범선별피드백 설명회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열렸다. 주부련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동비만과 척추측만증에 대한 광범한 학부모들의 과학적인 인식을 끌어올리고 아동건강 관리를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고 열린 가운데 이날 설명회 현장에 연길시진학소학교,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사생 및 학부모 대표 200여명이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6월, 주부련회는 주위생건강위원회, 주교육국과 련합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대학녀성아동건강중심, 연변녀성아동건강촉진회와 손잡고 공동으로 ‘인구의 고품질 발전 촉진－아동비만 및 척추측만증 시범선별’ 활동을 가동했다. 지금까지 이 활동은 루계로 첫번째 시범학교의 828명 학생의 비만, 척추측만증 평의를 진행하고 선별결과를 학부모들에게 알려 과학적인 방법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발전에 건강한 토대를 다져주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최측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공익강좌도 진행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신생아/아동가정진료, 골과, 회복과, 내분비과 및 주내 건강촉진기구의 전문가팀은 아동비만 관리, 척추측만증 예방, 발 건강 관리, 불량 자세 교정 및 과학적인 영양식사 등 주제를 둘러싸고 학부모들에게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가정참여 방법을 지도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조기선별, 조기진단, 조기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아이들 성장과정에서의 건강신호에 각별히 류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부련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 선별 활동을 계기로 ‘가정, 학교, 사회’의 협력양육 기제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아동들의 건강 선별, 진단, 참여 전체 과정의 봉사모식을 최적화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든든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