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을 기념하기 위한 리장삼 항일전쟁 참가용사 사진작품주제전시회가 8월초 연길시 길거리에 등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전시장의 한계를 깨고 혁신적인 야외 형식으로 항일전쟁 참가용사의 풍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홍색유전자를 대대적으로 전승했으며 위대한 항전정신을 적극적으로 고양했다.
리장삼은 연길시의 퇴역군인으로서 퇴직 후 줄곧 국방교육 공익사업에 열정적으로 참가했다. 2016년부터 그는 자신의 전문적인 촬영지식을 충분히 활용하여 항일전쟁 참가용사의 초상화를 촬영하면서 렌즈로 영웅들에게 귀중한 영상 기억을 남기고 실제 행동으로 혁명선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번 전시는 엄선된 전시 담체를 통해 선전범위를 확대했다. 연길시 두개의 실외 대형 광고판에 항일전쟁 참가용사 초상화를 전시했고 연길백화청사와 연길백리성쇼핑쎈터 사이의 핵심 상업구역을 전시의 주요 진지로 했으며 시구역 12개 BRT 뻐스 정류장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24시간 영상내용을 내보냈다. 30명의 항일전쟁 참가용사의 견정하고 강인한 모습이 담긴 화면이 도시의 네온사인과 서로 어우러져 보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강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회는 한달 동안 진행되는데 공간적 제한을 뛰여넘어 홍색교양을 시민의 통근, 여가의 일상생활 속에 녹여냄으로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길거리에서도 홍색력사를 접하고 영웅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력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힘차게 전진하는 막강한 힘을 모으게 된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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