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8월 6일발 신화통신] 6일, 인도 정부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측의 인도에 대한 관세 추가 징수 조치는 “불공평하고 불공정하며 불합리하다.”면서 인도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의 리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당일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인도가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로씨야산 석유를 수입한다.”는 리유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인도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 정부는 성명에서 인도가 로씨야산 석유를 수입하는 것은 시장 요인에 기반한 것이고 전반적인 목표는 인도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인도의 립장을 명확히 했고 이로 인해 미국이 인도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선택한 것에 대해 인도측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표했으며 “이러한 행동은 불공평하고 불공정하며 불합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