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건군절을 맞으며 1일 주적십자중심혈액소와 연길시 하남가두는 무상헌혈 활동을 조직했다.
하남가두 ‘세가지 신조직(신경제조직, 신사회조직, 신취업군체)’에서 온 여러명의 참가자들은 하남가두판사처를 찾아 헌혈 주의사항을 료해한 후 개인 서류를 작성하고 차례 대로 미리 준비된 헌혈차에 올라 혈액검사를 받고 무상헌혈에 참가했다.

이날 무상헌혈에 나선 가원물업관리유한회사 프로젝트 담당자 리준은 “2011년부터 무상헌혈을 했는데 현재까지 약 86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 무상헌혈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견지할 타산이다. 비록 군인은 아니지만 오늘처럼 특별한 날 나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주적십자중심혈액소 선전일군 조효단은 “현재 우리 주 혈액 재고량은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서 지속적으로 단체 무상헌혈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 사업일군들은 림상 혈액 수요를 만족시키고 헌혈량과 수혈량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무상헌혈에 동참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눠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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