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도심의 여러 공원과 미니 록지는 마치 정성 들여 그린 생태화폭처럼 곳곳마다 푸르고 아름다우며 살기 좋은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안도현원림관리중심 부주임 왕문동은“올해 우리는 식물의 높낮이와 꽃의 색채 조합에 공들여 립체적인 단장효과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안도현은 공원을 개조, 승격하는 동시에 영빈광장, 흠전아빠트단지 주변, 명월로연선 등 곳의 록지가 파괴, 점용되거나 록화가 부족한 현상에 비추어 총면적이 6700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록화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도시 록화의 3할은 건설, 7할은 관리에 있다. 안도현은 도심의 2.5만그루 교목, 관목에 대해 병충해 방지작업을 실시하고 2400여그루의 가로수, 경관수 등 대형 교목을 세심히 다듬었으며 적절한 시기에 잔디를 깎고 관목조형작업을 진행했다. 장흥하연선, 서북순환도로연선, 명월광장 등 부분의 방부목, 전망대, 계단 등 110여곳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도심 공원록지의 기능과 질을 일층 끌어올렸다.
안도현은 서로 다른 공간의 실정에 맞게 적절한 록화 미화 개조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봄에는 푸르고 여름에는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는 경치가 보이는’ 새로운 도시 록화 표준에 도달하고 대중들에게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는 도시공간들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안도현 도심의 록지면적은 1.2헥타르 증가되였고 루계로 교목 2047그루, 관목 295그루, 화훼 23만포기를 심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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