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7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당제] 7월 30일, 프랑스 외무장관 장-노엘·바로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프랑스, 안도라, 오스트랄리아 등 15개국 외무장관이 7월 29일 뉴욕에서 련합성명을 발표해 팔레스티나 국가를 인정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으며 또한 팔레스티나 국가를 인정하지 않은 다른 국가들에도 이에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15개국중 일부는 이미 팔레스티나 국가를 인정했고 일부는 적극적으로 팔레스티나 국가 인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티나 국가를 인정하는 것은 ‘량국 방안’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걸음이다.
팔레스티나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량국 방안’ 리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가 7월 28일-29일 유엔에서 개최했다. 프랑스매체 보도에 따르면 15개국 외무장관이 회의가 끝날 무렵에 이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동 주최하에 열렸으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추동하고 ‘량국 방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7월 24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프랑스가 올해 9월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티나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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