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중화전국청년련합회에서 주최한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 제18차 회의가 북경 상해협력기구 비서처에서 소집됐다. 전국청년련합회 주석 서효, 상해협력기구 부비서장 투르수노브·바티르·에르키노비치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서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자 유엔 창립 80돐 해인바 인류사회는 또 한번 력사의 십자가에 서있다. 청년은 ‘상해정신’을 계승, 발휘하는 관건적인 력량이다. 청년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치리체계의 변혁에 참여하고 글로벌 치리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책임이 있다. 각국 청년들은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를 설립한 초심을 앞장서 실천하고 ‘상해정신’의 성화 봉송주자가 되여야 한다. 각국 청년들은 청년들의 발전에 대한 소구에 앞장서 회답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행동파가 되여야 한다. 각국 청년들은 청년의 사명, 책임을 앞장서서 짊어지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실행자가 되여야 한다.
투르수노브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청년사무를 크게 중시하고 이를 조직의 우선발전 방향중의 하나로 간주한다. 상해협력기구 비서처는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교류에 대한 각국 원수들의 공동한 인식을 함께 시달할 것이다. 그러면서 투르수노브는 상해협력기구 국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활동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과학기술, 교육, 체육, 문화, 관광, 생태보호 등 분야에서의 청년 협력에 참여하도록 인도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에서 중국, 벨라루씨, 까자흐스딴, 끼르끼즈스딴, 로씨야,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 등 나라의 청년사무기구와 청년조직 책임자가 청년 사업 및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사이의 청년 교류를 전개한 정황을 소개했다. 회의는 ‘제2차세계대전 결속 80돐 및 유엔 창립 80돐을 기념할 데 관한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 제18차 회의 대표의 성명’을 심의, 채택했다.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국가급 청년사무기구와 청년조직의 교류, 조률 기제인 바 상해협력기구 청년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각국 청년들을 단합, 인솔하여 ‘상해정신’을 발양, 실천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상해협력기구 청년위원회는 해마다 한차례 회의를 소집하고 상해협력기구 순회 의장국에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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