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륙예 황흔흔] 올해 9월 29일부터 래년 6월 30일까지 한국 정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림시적 입경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한다고 6일 한국 국무총리 김민석이 밝혔다.

한국 정부가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당일 김민석은 관광 활성화 관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이 결정을 선포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한 후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수요가 더한층 활성화되고 따라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내수 진작을 실질적으로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당일 한국주재 중국 대사 대병은 소셜미디어에서 한국측이 9월말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하겠다고 선포했는데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에 대해 일방적 비자면제를 시행했으며 데이터에 따르면 그 후로 중한 인적교류가 급속히 증가했다면서 중국과 한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으로서 량국 민중들의 잦은 왕래는 리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깊이하는 데 유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