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대련팀과 0대0 무승부

2025-08-11 09:03:08

9일 저녁 7시, 대련 금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0라운드 대련곤성팀(이하 대련팀)과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연변팀은 또 한번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인수렬세의 상황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은 우카추쿠가 원톱으로 나서고 왕자호-박세호-도밍구스-김태연이 중원을 구성했으며 리룡-누녜스-서계조-왕붕-리세빈으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구가호가 꼴문을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대련팀은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으나 연변팀은 잘 막아냈고 숨을 고른 후 공 점유률을 점차 높여 흐름을 가져왔다.

2분 리세빈이 변선에서 크로스를 올려 우카추쿠를 찾았으나 상대 키퍼가 먼저 공을 잡아냈다.

4분 도밍구스가 찔러주는 패스로 김태연을 찾았지만 아쉽게 옵사이드로 판정되였다.

16분 대련팀의 중앙수비수가 우카추쿠를 수비하는 과정에 옐로우카드 경고를 받았다.

21분 리세빈의 크로스가 정확히 우카추쿠를 찾았고 헤딩으로 련결되였지만 빗나갔다. 이 과정에서 김태연의 상대방 수비수를 끌어오는 움직임도 한몫을 했다.

36분 도밍구스의 중거리슛이 키퍼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대련팀이 연변팀의 박스내에서 슛을 때렸으나 구가호가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50분 대련팀의 중거리슛이 높이 떴다.

55분 대련팀의 박스내 슛이 연변팀의 꼴대를 빗나갔다.

63분 연변팀은 왕자호 대신 리강을 투입했다.

76분 연변팀은 김태연 대신 왕성쾌를, 박세호 대신 리석민을 투입했다.

81분 연변팀은 리세빈 대신 천창걸을 투입했다.

83분 리석민의 중거리슛이 키퍼에게 막혔다.

92분 대련팀의 역습을 끊는 과정에서 천창걸이 상대의 다리를 냅다 찼고 심판은 레드카드를 꺼냈다.

인수 우세를 차지한 대련팀의 공세가 더욱 사나워졌지만 연변팀은 안정적인 수비로 꼴을 내주지 않았다.

17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심수청년인팀과 제21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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